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름다운 날들(드라마) (문단 편집) === 이민철 관련 인물 === * 이민철 - [[이병헌]] : 이성춘과 전 부인 사이의 장남. 어머니가 죽고 난 직후 들어온 새어머니 장명자와 그녀의 아들 선재에게 굉장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다. 민철의 친어머니는 병마와 싸우다 죽은 것으로 그려지는데, 민철은 장명자와 이성춘이 어머니 생전에 불륜을 저질러 선재를 낳은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 이후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빅토리레코드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지만, 아버지와 새어머니에 대한 반항으로 살아가는 인물. 연수를 우연히 만나 사랑을 느끼고, 초반에는 집착에 가깝지만 진심으로 연수에게 마음을 표한다. 연수와의 감정 및 일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사이가 좋지 않던 선재와 원수 직전까지 가지만, 선재가 사실 이성춘의 친자가 아니고, 아버지 때문에 선재의 부친이 억울하게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용서를 구하고 화해한다. 이후 연수와 결혼하고, 연수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서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마무리. 사실 배역의 성격은 영 설득력이 없지만 이병헌의 연기로 모두 그 단점이 상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병헌 캐스팅 비화가 좀 있는데, 이병헌이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와 [[번지점프를 하다]]가 연이어 성공해 영화에 전념하고 싶었지만, SBS와 사전 계약했던 드라마 잔여계약분이 남아있어 이 드라마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드라마가 SBS 자체제작이 아닌 외주사 제작이라는 점 때문에 계약분은 전혀 차감이 안되어 SBS와 갈등이 커졌으나 드라마가 대박이 나면서 흐지부지 되었다. 결국 드라마 [[올인(드라마)|올인]]으로 계약에서 해방되게 되었다.] * 이선재 - [[류시원]] : 장명자의 전 남편 이영준과 장명자 사이에서 난 아들. 그가 출생하던 날 친부 이영준은 이성춘에 의해 기획했던 가수의 가수왕 수상이 무산되고, 그 일을 항의하다 이성춘과의 몸싸움으로 인해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실제로는 살해당한 것이었다. 후술.]. 어머니 장명자와 원래 사랑하는 사이였던 이성춘에 의해 보살핌을 받다 이성춘의 본처가 사망하자 어머니와 함께 그의 집으로 입성했다. 이후 이성춘이 친자식들보다 더 사랑을 주며 키웠기에 반듯한 성품으로 자라나고, 의대에 진학하는 등 모범생의 길을 걷지만, 친아버지가 물려준 천부적인 음악 재능을 숨기지 못해 얼굴 없는 가수 "제로"로 활동한다. 그리고 세나가 이 "제로" 의 열혈 팬으로서 가수를 꿈꾸게 된다. 어린 시절 우연히 만났던 연수를 사랑하지만 과거 어머니의 마음까지는 얻지 못했던 아버지의 운명 그대로 연수의 사랑을 얻지는 못한다. 이후 양미미의 폭로로 친부와 그의 죽음, 이성춘의 과거를 알게 되고 흑화한다. 양미미의 지시로 복수를 위해 세나의 프로듀싱을 자처하고 "제로" 라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등 복수의 길로 가지만 불치병에 걸린 연수의 요청과 눈물의 호소와 자신의 할아버지 때문에 민철의 할아버지가 억울하게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민철과 화해한 후 세나의 재기를 돕는다. 여담으로, 선재 역을 맡은 류시원은 데뷔할 때부터 한결같이 연기력으로 까였는데, 그로 인해 비슷한 역할만 맡았다는 설이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민철 역의 이병헌이 영혼을 갈아 연기하는 수준에 비해 슬플 때나 기쁠 때나 한결같은 표정으로 연기하는 그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 * 이민지 - [[신민아]] : 민철의 동복 여동생. 민철과 마찬가지로 친어머니와의 정이 돈독하여 어머니 사후 들어온 장명자와 이선재에게 매우 강한 적대감을 지닌다. 민철과 다른 점이라면 민철은 선재 모자와 함께 아버지에게도 적개심이 센 반면, 민지는 아버지 이성춘과의 관계가 나쁘지 않다. 선재보다는 장명자를 훨씬 더 미워하며, 이 때문에 미래는 뒷전이고 클럽에서 매일 보내며 파티걸로서 방종하게 산다. 처음에는 연수를 싫어했지만, 점차 연수에게 감화되어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황금숙과는 클럽에서 만난 친구로, 오빠 민철에게 세나가 아닌 금숙을 데뷔시키라고 압박하기도 했다. 극 후반부에는 어느누구보다도 오빠인 민철과 연수의 관계를 응원하고 앞장서서 맺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이성춘 - [[이정길]] : 드라마의 '''만악의 근원'''. 극중 최고의 가해자. 이세호의 부하였던 이준상의 아들. 원래 선재의 모친 장명자와 어릴 때부터 사랑하던 사이였으나,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자신과 달리 부잣집 아들이었던 이영준이 장명자를 좋아하자 양보하고 친구로 지낸다. 이후, 악착같이 --어둠의--노력을 하여 성공하지만, 음악적인 재능과 선대로부터 내려온 부, 올곧은 성품까지 다 갖춘 이영준이 성춘의 비리를 알게 되었고 게다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비리 혐의를 뒤집어 씌운 것도 모자라 감옥에서 죽게 한 인물이 이영준의 아버지인 걸 알게 되자 몸싸움 끝에 그를 죽게 만들고[* 성춘이 휘두른 가수왕 트로피에 영준이 뒤통수를 맞고 쓰러졌는데 성춘의 부하 장봉달이 몸을 밀치는 바람에 유리탁자에 내동댕이쳐지며 즉사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시골길에서 음주교통사고로 위장하여 시신마저 불태웠을 뿐 아니라 이미 죽은 이세호의 무덤을 파헤쳐버렸다.] 영준이 기획한 가수 양미미를 몰락시킨다. 거기다 이세호의 재산을 거의 다 빼앗아간건 덤.[* 자신의 연인을 빼앗아간 것에 대한 복수라고 할 수 있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죽어갈 때 이영준 일가는 돈을 불려나가며 승승장구한 것에 분노했기 때문이다.] 이영준이 죽은지 얼마 안되어 선재를 낳고 슬퍼하던 명자를 몇 년간 설득하여 집에 들이고, 선재를 자기 아들이라 민철, 민지한테 속이고 들어와 갈등의 골을 깊어지게 하며, 온갖 어둠의 세력들과 야합하여 빅토리 기획을 대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인간보다도 못한 짐승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선재를 친자식인 민철 민지보다 더 사랑을 주고 키웠지만, 친부가 죽은 진실을 알게 된 선재의 흑화+명자의 자살+양미미의 계략으로 쫄딱 망한다. 이후 잘못을 뉘우치고 그가 반대하던 연수도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지은 죄에 비해 벌이 너무 약했다[* 정확히는 공소시효가 지나서 처벌이 불가능했고 당시의 물증이 사라져서 법적 처벌이 어려웠다. 법적 처벌은 피한 대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고 집안이 쫄딱 망했지만 그것만으로도 그의 만행을 덮기엔 매우 부족하다.]. * 장명자 - [[이경진]] : 우유부단하여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친자인 선재와 현 남편의 아이들인 민철 남매에게 의도치 않게 상처를 준 여인. 여리고 착하지만 자기 주장이 강하지 못하고, 성춘을 사랑했지만 현실에 굴복하고 자신을 좋아해주는 부잣집 아들 영준과 결혼하기도 했다. 사실 겉으로만 착해 보이지 속은 결국 자기를 위해 산 인물. 덕분에 친자인 선재가 개고생 크리. 이후 이성춘이 쫄딱 망해도 아들 덕에 부유하게 살다가, 또 그 와중에 성춘을 용서해달라는 등 선재 속만 태운 인물. 성춘의 모든 과거를 알고 죄책감과 배신감에 시달리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 이준상 - 출연자 미상 : 이성춘의 부친이자 이세호의 부하. 이세호가 비리를 저질러 몰락할 위기에 처하자 이세호의 강요로 비리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대신 가게 된다. 감옥에서 홧병으로 옥사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